민주당 신주류의 핵심인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은 16일 오후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강원일보사와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공동주최로 열린 최고정치전략과정에 참석, "국민과 당원이 주인으로서 공천권 등 주권을 행사하는 제 4세대 정당을 만들어 한국정치를 통째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고문은 이날 특강을 통해 "한국정치는 이제 더이상 기대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막다른 골목에 와 있다"며 " 현재 추진중인 신당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서 당파싸움이라는 비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한국정치 자체를 바꾸고 한국이 2만달러 시대로 가기 위한, 미래를 위해 멈출 수 없는 개혁작업" 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일류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현 정부가 법과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는 강력한 정부가 돼야 하며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기자 kimy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