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현대차 그룹의 현대카드 증자 참여 규모가 예상보다 컸다고 평가했다.
11일 모건스탠리는 신용카드 연체율이 올해 2분기를 고점으로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현대차 그룹의 대규모 지원은 없을 것이며 추가 증자 참여규모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의 경우 초기 뉴스 충격을 씻고 계열사관련 재료 영향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기아차는 추가 압박에 시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최근 일부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의 할인요인은 단기간내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중립이고 기아차는 비중확대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