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차세대 반도체인 GDDR-III의 출하를 주장했다고 정보기술 전문 매체인 SBN이 11일 보도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이날 차세대 그래픽 DDR SD램 기술에 기반한 GDDR-III 반도체를 업계 최초로 개발, 이를 ATI테크놀로지스와 엔비디아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컴퓨팅.컨슈머 그룹의 첨단 기술 및 전략 마케팅 담당 테리 리 이사는GDDR-III 제품이 첨단 0.11미크론 공정기술로 생산됐으며 핀당 대역폭과 총 대역폭에 있어 초고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GDDR-III는 GDDR-II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데이터전송률은 약 50% 빠르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고성능 그래픽과 게임시장 그리고 초고속 네트워킹 부문에서 DDR-III을 채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