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의 하나인 영국 피치(Fitch)가 이달 하순 방한해 한국 정부와 연례 협의를 갖는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1일 "내부사정으로 방한을 미뤄온 피치가 이르면 23일께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현재 피치와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