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은 채권수익률 하락시 선물매도를 실시하고 반등시 현물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9일 한투증권 신동준 채권분석가는 "이번주 채권시장도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나 3%대 진입 등 추가 하락을 위해서는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 분석가는 "주 중반이후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에 따른 채권수익률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진단하 수익률 반등시 지표물 위주 현물매수와 하락시 국채선물 매도를 병행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달 금통위에서 콜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