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0일) '논스톱' ; '야인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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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SBS 오후 9시55분)=시라소니가 용돈을 요구하자 이정재는 순순히 봉투를 건넨다.
이정재는 필요하면 또 오라며 시라소니를 공손히 배웅까지 한다.
이정재의 수하들은 시라소니가 이정재를 어린애 다루듯이 한다며 불쾌해 한다.
이기붕은 이화룡에게 자유당 중앙위원을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이화룡은 정치판에 왜 주먹들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뜬다.
한편 건중친목회 감찰부장 김관철은 두한이 보낸 홍영철과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키는데….
□논스톱Ⅲ(MBC 오후 6시50분)=학교에서 배구 시합이 열리자 효진은 기숙사 대표로 한선과 민용 영아를 선발한다.
태우와 하하는 배구대표로 뽑히지 못하자 진이 혜빈과 다른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이들은 우승을 자신하며 큰소리치지만 효진은 이들을 무시한다.
한편 다나는 인라인 강습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아르바이트라며 좋아하던 다나는 한선이 갑자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자 이를 양보한다.
하지만 한선이 미안해 할까봐 거짓말을 한다.
□장미울타리(KBS2 오전 9시)=결혼식에 나타난 미나는 처음으로 지선과 인사를 나누고 못마땅한 마음에 빈정거린다.
순녀는 광수의 협박으로 위험에 빠진 정만의 부탁을 외면하지 못하고 완수 몰래 액세서리를 가방에 퍼 담아 정만에게 가져다준다.
한편 신혼여행을 간 건우와 지선은 자꾸만 전화를 해대는 미나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첫날밤 위통 때문에 아파하는 지선을 위해 건우가 약을 사러 나간 사이 미나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미나의 전화로 지선은 실신한다.
□자연 다큐멘터리(EBS 오후 10시)=다뉴브 강에서 알프스까지 뻗어 있는 오스트리아 페리 지방은 배 생산지로 유명하다.
흰 꽃이 만발한 배나무들은 수많은 벌레들을 유혹한다.
벌레들의 도움으로 수정을 하기 때문이다.
벌레들이 꽃을 수정해 주면 그들이 기다리던 달콤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 곳에는 각종 새 등 배나무의 열매를 먹고 사는 동물들도 흔히 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자연환경과 배나무를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는 수많은 동식물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