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6일) '사랑과 전쟁' ; '논스톱 II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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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전처와 의처증으로 이혼한 성준은 다시는 아내를 의심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지민과 재혼한다.
방송작가인 지민은 결혼 후 옛날 애인 범수로 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지민은 지방출장을 감수해야하는 다큐멘터리임에도 욕심을 내고 성준을 설득한다.
지민이 매일 늦게 들어오자 성준은 또 다시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뒷조사를 시작한다.
점점 성준이 무서워지는 지민은 이혼을 신청한다.
□오픈 드라마(SBS 오후 11시5분)=합성된 몰래카메라 사진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한 영화배우 천별은 자신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엉덩이의 점을 제거하려고 성형외과를 찾는다.
성형외과 원장이 점을 빼기가 어렵다고 말하자 천별은 속사정을 숨긴 채 꼭 좀 빼달라고 사정한다.
사생활이 문란한 국회의원 김영필은 성병에 걸려 성형외과로 찾아간다.
성형외과 원장이 비뇨기과로 가라고 권하자 김영필은 큰소리치며 치료를 강요한다.
성형외과에서 김영필은 천별의 미모에 반한다.
□논스톱Ⅲ(MBC 오후 6시50분)=기숙사의 벌점제도 폐지를 주장하면서 태우가 가출을 했다.
태우의 가출을 걱정하는 아이들은 효진이에게 벌점제도 폐지를 독촉한다.
그런데 태우가 기숙사에 못 들어오는 이유는 따로 있다.
한편 민용은 동생 영춘이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직접 찾아준다며 큰소리 친다.
민용은 영춘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하지만 알고 보니 민용보다 더 구두쇠인 남자가 그 주인공이다.
짠돌이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민용과 강두는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월드컵 4강신화 그후 1년(KBS1 오후 10시)=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월드컵 4강 진출의 숨은 공로자 이용수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을 만나 2002 월드컵 대표 선수단의 뒷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 당시의 감동과 경기 중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 월드컵 이후 세계무대로 진출하게 된 선수들의 유럽현지 생활을 취재한다.
월드컵 1년을 회고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세계인이 평가하는 한국 축구의 위상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