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7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압구정동 패션관 앞 야외무대에서 '2003 갤러리아 비치 컬렉션'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패션관 4층 수영복 매장에 입점한 아레나 엘르 레노마 파코라반 등이 올 여름 수영복 신상품을 내놓는다. 파피루스 오클리 등 선글라스와 키플링 핸드백 신상품도 선보인다. 행사는 외국인 모델들이 나오는 '댄스 패션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아 압구정점은 6일부터 15일까지 명품관에서 '명품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베르사체,던힐,겐조 옴므,크리스찬 디올 등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