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자티전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7천2백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 오세욱 연구원은 "이달부터 텔레매틱스 부문에서 신규 매출이 일어남에 따라 자티전자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7%와 7%씩 상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에 출시된 신규 텔레매틱스 제품은 국내에 판매중인 모든 종류의 단말기와 호환이 가능하다"며 "텔레매틱스 매출은 올해 자티전자 매출의 63%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자티전자는 올 1분기 매출 32억원에 영업이익 9천6백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