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42
수정2006.04.03 14:45
우리나라 IT 업계 프랜차이즈를 이끌어 나가는 (주)와이드정보통신이 노래방사업에도 뛰어들었다.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의 노래방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디지털 노래방 '두드락'이 바로 그 시작이다.
기다리는 식의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니즈에 대응하는 새로운 노래방 문화를 이끌어 나갈 신개념의 노래방인 것이다.
'와이드 정보통신'은 PC방 '아이라이프 존'과 인터넷 교육 '해피 클래스'로 IT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증 받았다.
디지털 노래방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도 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다소 생소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 디지털 노래방은 노래방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들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인터넷을 접목시켜 노래방,혹은 노래를 부르는 소비자들 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인터넷 노래방이다.
노래방에서 단순히 노래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란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젊은 인터넷 세대들이 즐겨하는 검증된 서비스 (화상채팅,온라인오디션,인터넷방송,게임,채팅)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과 노래방의 일치로 기존의 노래방 영업시간(늦은 오후부터)을 오전으로 앞당겨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드락은 기존의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역기능을 해결하기 위해 필터링과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열린 인테리어를 도입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져만 가는 요즘,'두드락'은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채워 줄 수 있는 아이템임이 분명하다.
(02)3484-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