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서해 도서를 오가는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인천항 여객선운항관리실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500m 미만에 불과해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며 "안개가 걷히는대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라고밝혔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