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이 아시아 철강 경기에 있어서 공급보다는 수요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1일 워버그는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중국의 공급 균형에 촛점을 맞춰왔으나 이제는 수요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중국의 철강 소비는 고정자산 투자 성장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면서 중국에서 고정자산 투자가 하락세로 돌아서 향후 12~18개월간 수요감소및 재고 증가를 예상했다. 또한 한국과 대만이 지역내 공급과잉을 흡수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워버그는 철강 사이클 정점이 올해 상반기에 있을 것으로 예상해왔다면서 이러한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