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달러 약세로 국제 비철금속가격이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21일 대신 문정업 분석가는 "약달러 정책이 국제 비철금속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과거 달러/엔 환율과 비철금속가격간 역상관 추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문 분석가는 국제자금이 달러관련 금융상품에서 현물로 옮기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엔화 강세시 일본 비철금속업체들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배경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