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하나로통신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9일 씨티그룹은 하나로통신의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감안 목표주가를 종전 8,200원에서 3,200원으로 60.9% 내려잡았다. 또한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가입자 증가와 대당평균매출(ARPU)은 실망스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딘 시장회복과 취약한 포지션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상회에서 시장수익률(In-Line)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