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강원정치개혁추진위 준비위원회는 16일 춘천 강원도 공영빌딩에서 10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신당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기인 제안서를 통해 "정치개혁은 더이상 기존의 정치권에게 기대할 수도, 맡길 수도 없는 한계상황"이라며 "이에 강원도에서도 자발적인 참여와 주체의식을 통해 시대의 소명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동준비위원장은 정동진 장로교회 김태식목사, 연세대 원주캠퍼스 김한성교수,관동대 정인화교수, 춘천경실련 박승한고문, 함영회 전 민주당도지부장 5명이 맡았다. 준비위는 이달 말까지 발기인을 300명으로 확대한 뒤 다음달 10일 이전에 정치개혁추진위원회를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준비위 관계자는 "발기인에는 민주당과 개혁당 등 정당관계자와 시민단체 회원,시민 등이 개인자격으로 참여, 신당 창당논의를 하고 있으며 한나라당 등 다른 정당과 사회단체 등에도 문호를 전면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