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1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39p하락한 610.68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43.99를 나타내며 0.06p 내램세를 시현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과 5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7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유통,철강,증권주들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보험,운수창고,운수장비,전기전자등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소형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간에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삼성전자,현대차,하나은행,삼성화재 등은 2% 이상 하락하고 있는 반면 SK텔레콤,KT,삼성전기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현대백화점,LG홈쇼핑,CJ홈쇼핑 등 대표 소매관련주 들이 동반 상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코스닥 시장의 하나로통신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으로 급락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