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1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를 3.8%로 추정하고 2분기는 이보다 낮은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미래는 서비스업 급속한 위축으로 1분기 성장률이 작년 4분기 6.8%에서 크게 후퇴한 3.8%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업과 제조업 생산 둔화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2분기 성장률은 1분기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사스 영향까지 감안하면. 미래는 올 연간기준 GDP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종전대비 0.4%P 낮추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