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화학공업(대표 이진사)이 폴리카보네이트(PC) 생수저장 용기 생산에 나섰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한국생활식품연구원 시험기준을 충족했고 충격강도와 투명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0.51ℓ에서 18.9ℓ까지 다양하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생산과정에서 용기의 저장성과 밀폐성에 주력해 견고하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또 열에도 강하다. 주로 풀무원 및 생수음료 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2년 설립됐으며 전북 익산에 공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0억원 정도다. 가격은 18.9ℓ 생수용기가 5천원. (063)832-3000 [ 문의:중소기업유통센타 (02)6678-9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