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04
수정2006.04.03 14:06
오는 20일부터 천호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려면 새로 건설된 도로를 타야하는 등 서울시내 주요도로 이용체계가 달라진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천호대교 북단의 강변북로 진.출입 연결로 통행방법을 신설도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강변북로 확장공사 전구간(잠실대교∼구리시 토평동) 7.6km의 개통은 오는 10월 말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남대교∼동호대교간 강변로 확장공사(2차선→4차선)는 청계천 복원착공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돼 개통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