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는 올 1·4분기 순이익이 83억원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의 4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12일 밝혔다. 경상이익도 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그러나 1·4분기 순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3.9%와 72.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시멘트 산업은 성수기(5∼10월)와 비수기(1∼2월)가 뚜렷이 구분되는 계절적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전분기에 비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4분기 매출액은 1천2백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51.48% 증가한 2백2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