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02
수정2006.04.03 14:03
국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인 신품질컨벤션이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된다.
신품질포럼(위원장 오명)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인사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열린다.
미국의 국가품질상인 말콤볼드리지상을 벤치마킹해 제정된 신품질대상의 첫 수상업체는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네트워크(DS) 총괄 (사장 이윤우)'이 선정됐다.
DS총괄은 반도체 등을 관장하는 부문이다.
신품질혁신상은 △동부제강 아산만 공장 △서울특별시 중구청 △엔프라니 등 3개 기업(지방자치단체)이 수상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