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삼성전자 수익예상치 상향 조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동양 민후식 분석가는 D램 가격 비수기 시즌의 하락 기조가 추가 낙폭 심화로 연결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민 분석가는 점진적 회복기조속 DDR 400제품의 프리미멈 확대가 삼성전자같은 경쟁우위기업의 매력도를 확대시킬 것으로 진단하면서 특히 삼성전자는 나노 기술로 생산공정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대한 수익 예상치 상향 조정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하고 D램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시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