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다음달까지 대구·경북권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택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백2개 필지를 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대구·경북권에서 나오는 사실상의 마지막 물량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토공의 설명이다. 먼저 대구동호 칠곡1 등 6개지구 소재 단독택지 33필지와 칠곡3 등 3개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경산서부 소재 유치원용지 1필지 등 43개 필지는 오는 21일 입찰로 공급된다. 나머지는 6월 중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찰예정가는 단독택지의 경우 6천만∼2억2천만원에,근린생활시설용지는 1억4천만∼7억4천만원에 책정됐다. (053)606-5300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