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 홍성일 사장은 6일 지난 4월 시장점유율이 3%대에 진입,2개월 연속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소매영업쪽의 점유율이 4월 말 1.67%로 올들어 0.3%포인트 이상 높아진 데 힘입은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같은 영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투증권은 투자자의 성향을 분석한 뒤 최적의 종목을 추천해 주는 'TAMS A-pro 맞춤주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홍 사장은 "맞춤식 서비스를 계기로 증권영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