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제일모직 목표가를 내렸다. 6일 세종 유영국 분석가는 "2분기에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제일모직 목표가를 1만8,100원으로 12.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유 분석가는 영업이익과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5.6%와 14.1% 내린 2,372억원과 2,031원으로 하향 조정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3분기이후 케미칼부문 마진 회복 전망과 안정성장형 기업임을 감안해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