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내 대형 TDI 공장 신증설이 임박, 화인케미칼의 수익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분기중 한국바스프가 연산 14만t 규모의 TDI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일본 MTCI사도 6월 말께 6만t 증설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화증권은 화인케미칼의 1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지만 주력 제품의 향후 영업전망은 불투명하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