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태평양등 3개종목을 사스를 피해 이길 수 있는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 30일 CSFB는 아시아 소형주 투자전략 자료에서 한국을 사스 영향 최소국으로 평가하면서 태평양,한국타이어,하이트맥주등 3개 종목을 사스 극복 투자대상(Won way to avoid)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CSFB는 이들 종목군이 한 자릿수 주가수익배율(PER)과 매력적 상승 잠재력을 갖춘 종목들이고 평가했다.목표가대비 투자수익률이 34%~74%에 달할 것으로 분석. CSFB는 태평양에 대해 지난달 4일 시장상회로 올렸으며 목표가는 13만5,000원으로 제시.또 지난달 14일 한국타이어어 대해 목표가 5400원으로 시장상회 유지.끝으로 지난달 8일 하이트에 대해 목표가 8만원으로 시장상회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