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39
수정2006.04.03 13:41
가수 이승환(36)과 탤런트 채림(24)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9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01년 여름부터 본격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그룹 토이의 유희열이 맡고 가수 김광진 김진표 이소라 등이 축가를 부르며 이승환과 함께 전국 투어 중인 드팩밴드가 연주를 할 계획이다.
현재 이승환은 지난 3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중이고,채림은 KBS 2TV '저 푸른 초원 위에'에 출연중이다.
신혼여행은 7월 이후에 떠날 예정이다.
이들의 결혼으로 유준상·홍은희,이세창·김지연 커플에 이어 올해에만 세번째 스타커플이 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