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5월은 再起戰..평균 58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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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5월 증시를 재기전(再起戰)으로 비유하며 평균 지수를 580~590으로 제시했다.
29일 삼성증권 오현석 전략가는 단기적인 수급 여건이 부정적이며 사스 충격과 북핵문제로 외국인 선호대상국가에서 밀려난 데 기인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사스(SARS) 그 자체보다 사스가 초래할 수 있는 역내 수요 둔화및 교역 위축을 우려하고 있으며 대중국 수출비중을 감안할 때 수출의 버팀목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핵 문제의 경우 우리 정부의 유연한 대응속 해결로 과정속 시장이 일희일비할 수 있으나 평화적 해결 전제시 현 주가는 북한發 악재는 상당폭 선반영했다고 지적했다.
오 전략가는 이에 따라 5월 증시가 일정 지수범위내 등락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하고 단기 관점에서 550~650 전망을 고수한다고 밝혔다.평균 지수는 580~590.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