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휴대폰 고성장 시대가 끝났으며 이제 유럽등 서구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JP모건은 최근 '휴대폰 긴급분석'자료에서 亞太와 중국이 더 이상 고성장 시장이 아니며 유럽과 비슷한 속도의 성장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장내 초과 재고 부담외 비현실적인 산업성장 기대감과 사스(SARS)에 따른 중국 수요 쇼크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했다. 종목별로 삼성전자와 노키아에 대해 긍정적인 반면 BenQ나 TLC등 다른 아시아 업체및 한국내 ODM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밝혔다.특히 LG전자보다 삼성전자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