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의견이 지배적이나 다소 긍정적 의견도 제기돼 주목된다. 23일 모건스탠리는 삼성전기 1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비슷했다고 평가하면서 펀더멘탈상 바닥을 친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2분기에 산업펀더멘탈이 안정되는 가운데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반영할 것으로 분석. 그러나 가치승수가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며 비중축소를 유지했다.목표가 3만원. 이에 앞서 크레디리요네증권도 삼성전기에 대해 시장하회 의견을 지속한 반면 3월 MLCC부문에서 한 줄기 빛이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