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사흘만에 조정을 받고 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0.22 포인트 높은 45.24로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서 오전 10시5분 현재 0.45 포인트(0.98%) 떨어진 45.0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의 상승세가 전날까지 이어지자 조정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진데다 미국시장도 나스닥(-0.08%), 다우존스(-0.11%) 등이 모두 약세로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37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 3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지난달 24일 이후 줄곧 매도세다. 내린 업종이 오른 업종보다 많은 가운데 특히 운송, 금융, 방송서비스 등이 2%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제약,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등은 1% 안팎의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4개 등 25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 499개다. 시가총액 상위사들 중에서는 CJ엔터테인먼트, 한빛소프트, 인터파크 등이 2~3%씩 하락했고 CJ홈쇼핑, 국민카드, 유일전자 등도 약세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모디아 등은 1~2% 가량 올랐다. 지난 15일 10대 1의 감자를 실시한 서울이동통신이 5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