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장에 이원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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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개방형 직위인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장직에 이원효 전 호텔롯데 롯데월드 마케팅 담당이사(51)를 임명했다.
신임 이 사업소장은 놀이공원인 삼성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서 20년 가까이 마케팅 업무 등을 맡았다.
이 소장은 "개인적으로 서울대공원과 인연이 있다"면서 "어린이 부상사고로 물의를 빚은 서울대공원을 세계 10대 동물원의 위상에 걸맞게 획기적으로 바꾸고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국내뿐 아니라 대만 최초의 정부관련 건설.운영.양도(BOT) 방식 사업으로 한화 6천억원이 투입된 '야메이 리조트(Yamay Resort)' 프로젝트의 운영부사장을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