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FC산업이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끄떡 없는 식품 밀폐용기 '푸디아'를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조리해도 변형되거나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렉신이라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섭씨 2백도의 전자레인지 열에도 견딜 수 있다. 실리콘 패킹을 달아 냉장고에 보관해도 세균이나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 가격은 풀세트가 30만원대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