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10
수정2006.04.03 13:12
◆윙또=써니YNK가 서비스하고 '캔디바'로 유명해진 네오플이 개발한 비행 액션 캐주얼게임이다.
'플루스타'라는 우주의 항성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윙또'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바위,기둥 등의 장애물을 피해 아이템을 최대한 모아 멀리 비행하는 게임이다.
캐릭터마다 공격무기,장단점이 달라서 다른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캔디바처럼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타오펭:로터스의 분노=격투 게임으로 유명한 '모털컴뱃'의 X박스용이다.
모털컴뱃의 공동개발자인 존 토비아스가 수석디자이너로 참여,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게임은 12명이 캐릭터들이 맨손으로 격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격투때 생기는 상처와 타격으로 찢겨나가는 옷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12명의 캐릭터 중에는 액션배우 이연걸의 캐릭터도 등장,그의 영화를 좋아는 국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라크무:영광의 땅=게임개발사 트리거소프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NHN(www.hangame.com)이 지난 10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등 PC게임에 가능했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을 온라인상에 구현한 게 특징이다.
'라크무'는 영광의 땅이라 불리는 가상의 세계 라크무를 배경으로 위국군·아스트리아·바르바로이의 3세력과 멀티 레이스 전용 세력인 나르테온 간의 대립을 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