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08
수정2006.04.03 13:10
김해성 목사
가천길재단(회장 이길녀)이 후원하고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정덕희)가 선정,시상하는 '제13회 여의대상'수상자로 성남외국인노동자의집 소장 겸 성남외국인노동자교회 담임목사인 김해성 목사(41·사진)가 선정됐다.
김 목사는 한국신학대를 졸업한 뒤 80년부터 외국인노동자의 인권 보호 등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르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