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서울 가산동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중인 첨단 비즈니스복합타운 '우림 라이온스밸리'내 테마상가 '라이온스몰'을 분양한다. 라이온스몰은 대형 테마상가로는 드물게 14일부터 22일까지 청약을 받아 22일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상가는 지하 3층∼지상 4층의 점포 1백5개와 지상 15층의 스카이라운지까지 1만2천여평 규모다. 클리닉센터와 직영상가를 뺀 70여개 점포가 이번에 분양된다. 점포당 면적은 32∼1백88평이다. 상가가 전철 1호선 가리봉역과 직접 연결돼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 10만여명과 업무타운의 상주인구 1만여명의 대형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내정가는 평당 5백20만∼1천5백60만원선이다. 상가 구성은 푸드코트 패션잡화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업종으로 이뤄진다. 라이온스밸리는 인텔리전트형 업무빌딩(아파트형공장)과 단지 내 테마상가로 구성된 서울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복합타운'이다. 고급 호텔형으로 설계됐다. (02)862-133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