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휴대폰 수출 130억달러..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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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은 올해 한국 휴대폰 수출규모가 1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11일 메릴린치는 최근 두달 동안 대중국 휴대폰 수출이 주춤거리고 있으나 이는 중국내 요인에 의한 것으로 평가했다.
메릴린치는 중국내 휴대폰 수요가 여전히 강력해 이같은 수출 둔화를 우려하지 않고 있으며 재고조정이 끝나면서 수개월내 주문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 후반부터 중국 CDMA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편 인도 수출이 시작돼 2월중 13% 수출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요인들을 감안해 올해 한국의 휴대폰 수출규모가 13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