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모델포트폴리오내 삼성전자 비중을 상향 조정했다. 8일 워버그 기술주 전략가인 조나단 듀턴은 아태 기술주 모델포트폴리오내 삼성전자 비중을 15%에서 17%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D램과 TFT-LCD부문외 카메라폰 유럽진출 등 휴대폰 점유율 증가 추세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듀턴은 이어 일본 제조업체인 캐논의 비중을 줄여 리코사로 비중(2%)을 이전한다고 밝혔다.이밖에 대만 기술주인 BenQ와 QSI투자비중을 각각 1%p씩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