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증시가 반등세를 보인 데 힘입어 참가자들의 주간 수익률이 비교적 양호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헌기 압구정로얄지점장이 9.21%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한진해운의 매매를 통해 7.8%의 종목 수익률을 올렸으며 현재 보유 중인 NHN과 다음에서도 각각 18.6%와 13.8%씩의 평가이익이 나고 있다. 대우증권 김병수 연구위원은 지난주 8.59%의 수익률을 내 누적수익률 3.66%로 3위에 올라섰다. 디베스트투자자문 김찬기 펀드매니저가 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투신운용 서덕식 펀드매니저가 최근 선전으로 5.99%를 기록하며 뒤를 쫓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