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증권사들이 삼성전기 순익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3일 UBS워버그는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와 핵심사업 부진으로 삼성전기 순익 전망치를 31% 내리고 목표주가를 종전 5만3,700원에서 4만9,500원으로 수정했다. 반면 가치평가상 여전히 강력해 보여며 매수(2)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기 순익 전망치를 70% 내린 456억원으로 수정하고 투자의견 시장중립을 유지했다.목표가격 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