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현금보유 30兆..유동비율 IMF이후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사들의 현금 보유규모가 3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현금과 단기금융상품 규모는 30조1천2백10억원으로 1년전 23조원보다 27.5% 증가하며 사상최대치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단기채무지급능력을 보여주는 유동비율도 96.04%로 IMF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1년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 규모도 127조1천2백55억원으로 1년전보다 7.5% 증가했다.유동자산중 당좌자산은 99조6천3백95억으로 11.7% 증가한 반면 재고자산은 5.3% 감소한 27조4천8백61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