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일괄사표를 낸 행자부 1급 11명중 7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행자부 1급 전원을 교체.전보하는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기용된 1급 12명중 행자부 차관보에는 권오룡(權五龍) 대통령비서실 비서관(행시 16회)이,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에 권욱(權郁) 소청심사위원회 위원(행시 21회)이 각각 전보발령됐다. 또 기획관리실장에는 최양식(崔良植) 인사국장(행시 20회)이 승진기용되는 등 6명이 1급으로 승진기용됐다. 김두관 장관 취임후 사표를 제출했던 1급 11명중 권욱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김태겸(金泰謙) 소청심사위원, 김주섭(金周燮) 국민고충처리위 상임위원겸 사무처장등 3명이 현직 기용되고 박명재(朴明在) 전 기획관리실장(행시 16회)이 본부대기 발령을 받는 등 4명만 사표가 반려됐다. 김 장관은 "다면평가와 전직원대상 여론수렴 결과를 고려해 개혁성향이 있고 행정개혁.지방분권의 전문가를 발탁했으며 구 총무처,내무부 출신인사들을 고루 등용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울산 행정부지사 직무대리에 박재택(朴載宅) 정부청사관리소장(1급승진예정), 제주 행정부지사 직무대리에 권영철(權寧喆) 공보관(1급승진예정)을 전보하고 자치행정국장에 강병규(姜秉圭) 전 감사관을 전보하는 등 2.3급 일부 인사도단행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