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서태지와 제휴 .. 3억원 추가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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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업체인 예당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서태지와 손을 잡는다.
이 회사는 28일 서태지가 대주주로 있는 서태지컴퍼니에 3억원을 추가로 출자, 지분율을 14%(1만7천주)로 높였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 이번 출자에서 예당은 주당 10만원(액면가 5천원 3천주)으로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태지컴퍼니가 추진하는 공연이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아이템 등 신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지분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반 및 공연기획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서태지컴퍼니는 자본금 6억원에 발행주식 수 12만주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