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남 남해지역 어린이집 원생 8명이세균성 이질에 감염된데 이어 김해지역에서도 어린이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도는 김해시 장유면 대동리 김모(3)군이 설사증세를 보이는 등 세균성 이질로의심돼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장유면 모 어린이집 원생 2명도 같은 증세인 것으로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에 대한 채변검사를 한 결과 3명 모두 세균성 이질로 확인돼 격리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같은 어린이집과 환자 가정 등을 대상으로 채변 가검물 545건과 어린이집 주방가검물 10건을 수거해 검사에 들어가고 감염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벌이고 있다. 도는 지역 내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쉬게 하고 살균 방역소독을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이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해=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