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기금(UNICEF)은 25일 미.영 연합군의 군사작전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들의 어린이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대해우려를 표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캐럴 벨라미 UICEF 사무국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특히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남부의 바스라에는 단전, 단수조치가 단행돼 더러운 물 등 때문에 아이들이 병에 걸릴위험이 높다고 말햇다. 한편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이라크 난민들이 국경으로 크게 몰리는 조짐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 자노브스키 UNHCR 대변인은 소규모 이라크 인들이 이란 국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정보는 있으나 이란에 도착한 난민들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압돌바헤드 라리 이란 내무장관은 이란은 이라크 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sd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