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국민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렸다. 24일 동양은 국민카드 2월실적에서 연체자산 증가율 둔화로 외견상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으나 대손상각 포함시 개선폭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환여신을 포함한 실질 연체율과 충당금 적립율이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대규모 유상증자시 미래이익과 자산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국민카드에 대한 6개월기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린다고 동양은 밝혔다.목표가격 1만4,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