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인(대표 윤형노)이 가정용 자동 산소발생기 "트렌드오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기를 꽂으면 농도 78%이상의 천연산소가 1분에 2리터씩 공급되는 제품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작은 사이즈다. 실내.외 겸용의 본체,스탠드형 실내기,직접흡입용 헤드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오프 기능 및 시간설정타이머도 장착되어 있다. 사용자가 손쉽게 가정 사무실 업소 등에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고가의 산소발생기와는 차별되는 1백만원 중반대다. 이 회사는 2001년 3월부터 제품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법인을 설립했다. 서울 역삼동에 본사가 있고 경기도 안양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중이다. (02)3453-7206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