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홈비디오코리아 (대표 이현렬)는 오는4월18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의 DVD와 비디오테이프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사전주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18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워너홈비디오의 홈페이지(www.whv.co.kr)와 종합 쇼핑몰과 DVD전문쇼핑몰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K-콘텐츠'를 만드는 방송작가들도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3일 한국방송작가협회는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 방송 작가협회는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번역 등 방송영상 분야에서 활동하는 4700여 명의 작가를 대표하며 작가의 권익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저작권신탁단체다.성명서에는 JTBC '나의 해방일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강은경, '더 글로리' 김은숙, '셀러브리티' 김이영 SBS '열혈사제' 박재범, tvN '응답하라' 시리즈 이우정 작가를 비롯해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오른 '피지컬:100' 강숙경,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모은설 작가 등도 이름을 올렸다. 작가들은 지난 3일 계엄 당일의 상황에 대해 "과거의 유물인 줄만 알았던 것들이 현실에 튀어나와 모든 것을 압도하는 그 기이한 경험에 방송작가들 역시 분노하고 전율했다"며 특히 계엄사령부 포고령 3항인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라는 문구에 대해 "군홧발로 머리를 짓밟히는 생생한 충격이었다"고 밝혔다.또한 방송작가들은 "현실의 전초기지로서 시대와 가장 맞닿아있는 방송 현장에 '계엄의 전조'가 난입한 지는 오래되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프로그램 폐지, 진행자 교체 및 방송사 사장의 낙하산 임명 등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세계에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드높인, 이른바 'K-컬처'가 12월 3일 그 한순간으로 국민적 자부심과 국격을 바
배우 정성일의 존재감이 2025년 더욱 빛날 예정이다.지난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로 대세 배우 대열에 합류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정성일이 잠시 숨을 고르고 파격적으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택했다. 정성일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정성일만의 왜군 장수 겐신을 표현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시금 화제의 선상에 오르는 등 그 진가를 또 한 번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짧지 않은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정성일은 일본군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아 배우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영화 중반까지 정성일임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왜장의 분장을 완벽히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검술 액션과 중저음 목소리로 내뱉는 일본어 연기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이렇게 예열을 마친 정성일은 가장 먼저 2025년 포문을 열 디즈니+ ‘트리거’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 역으로 분한 정성일은 믿고 보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활을 걸고 취재에 나서는 정의로운 모습과 함께 전보다는 한층 풀어진 면모로 웃음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OTT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활약한다. 영화 ‘인터뷰’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는 정성일은 무려 열한 명을 살해했지만, 완벽하게 자신의 범죄를 은폐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지닌 연쇄살인마 영훈을 연기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의 라인업에 화룡점정을 찍은 정성일은 극 중 비서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진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존재로 '아미'를 꼽았다.진은 '다이이콘'의 24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돼 지난 9월 이탈리아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로얄 오리진'(Royal oriJIN)이라는 타이틀로 저택에서 보낸 나른한 오후, 성대한 생일파티, 정원을 뛰며 사유한 순간 등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았다.진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게 가장 가치가 있는 존재는 우리 아미분들"이라며 "아미분들 덕분에 많은 걸 이뤘고, 겪어봤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촬영 내내 '아미의 행복'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진은 "이유는 단순하다"며 "아미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어 "아미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우리 아미분들은 행복해야 해야 하고, “만약 아미가 행복하지 않으시다면, 제가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진은 또 한 인간으로서 한 뼘 성장했다고 말했다. 진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 누군가의 생각을 더 존중하게 됐다. 제게는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2025년에는 "조금 쉬면서 다음 일을 준비할 것"이라며 "물론 쉬면서도 아미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계속 가질 계획이다. 아미가 우선이라는 생각"이라고 계획을 소개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