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價 540선 회복 .. 금리 1주일만에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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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 오르고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47포인트(0.83%) 오른 541.78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0.27포인트(0.74%) 상승한 36.77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데다 이라크전쟁이 단기에 끝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한때 1천2백61원까지 치솟았으나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전날보다 2원90전 오른 1천2백56원80전으로 마감됐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4% 급락한 연 4.86%를 기록, 일주일만에 4%대로 내려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